[특징주]'HBM 기대' 속 삼성전자, 5%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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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0일 오후 장에서도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12단 5세대 HBM3E를 GTC2024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등 엔비디아 공급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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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일 오후 장에서도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전 거래일보다 3900원(5.36%)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6.13% 상승)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황 CEO는 ‘삼성의 HBM을 엔비디아 칩에 적용하고 있는가’ 질문에 “우리는 지금 삼성 HBM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qualifying)”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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