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격·수급 안정"…평택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정숭환 기자 2024. 3.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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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5월31일까지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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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5월31일까지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같은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쌀 적정 생산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한다. 또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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