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난해 군정 평가 최우수 4개 부서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를 통해 분야별 4개 부서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산림과, 건강관리과, 안내면이다.

군은 본청 23개 부서에 순위를 매겼던 지난 평가 방식과 달리, 부서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민원, 시설, 사업, 읍·면 등 4개 분야로 나눠 자체 평가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황규철 군수는 “자체평가 결과를 활용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높아진 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인 정부예산 1916억원 확보,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