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한국뇌연구원 한국뇌은행, 신경퇴행성 질환 관련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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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한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뇌연구원 한국뇌은행과 신경퇴행성 질환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한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신규 치료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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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한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뇌연구원 한국뇌은행과 신경퇴행성 질환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들은 원활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해 국내외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공동 연구진을 구성키로 했다.
글로벌 공동 연구진은 총괄책임자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권겸일(신경과학교실, 연구책임자) 교수를 필두로 ‘단일세포 프로테오믹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나찬현(글로벌 공동연구자) 교수, 한국뇌연구원 한국뇌은행 연구진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 연구팀은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한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신규 치료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권겸일 교수는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 신규 병리기전 규명·치료원천기술을 도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사과학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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