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학습자료 부문 우수상 차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2024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2년 연속 학습자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교육부와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14~15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담당자, 안전체험관 전문강사 등 참석자 120여명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주제로 안전 관련 논의를 했다.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이 ‘2024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학습자료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워크숍에서 교통안전 분야 중 길 건너기, 교통 표지판,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 맞춤 개인 이동장치 매뉴얼을 만들어 내빈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육자료 개발과 우수사례 환류로 내실 있는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분원은 어린이안전체험(만 3세 이상 누리과정 대상 어린이), 학교급별안전체험(초등학교 이상 학생 및 청소년), 응급처치 전문교육(교직원 및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