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총리, SM 본사 방문…"두 자녀가 K팝 팬"
오주현 2024. 3. 20. 13:32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가 어제(19일)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방문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우든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SM 본사를 찾아 장철혁 SM 대표와 최정민 최고글로벌책임자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SM은 "다우든 부총리의 두 자녀가 K팝 팬"이라며 "부총리가 방한 일정 중 주한 영국문화원을 통해 SM 방문을 요청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다우든 부총리는 작년 4월 영국 부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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