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식사 도중 갑자기 웃통 벗고 셀카 찍던 ‘문신남’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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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20일) 충북혁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세 남성 중 한 명이 갑자기 웃통을 벗습니다.
나머지 두 명도 질세라 웃통을 벗어 던지는데, 몸에 새긴 문신이 드러납니다.
경찰이 CCTV 분석 등으로 두 달 가까이 추적한 결과 이들 중 한 명은 청주 지역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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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20일) 충북혁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세 남성 중 한 명이 갑자기 웃통을 벗습니다.
나머지 두 명도 질세라 웃통을 벗어 던지는데, 몸에 새긴 문신이 드러납니다.
이들은 맨몸에 앞치마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 문신을 과시하며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는데요.
이를 본 손님들이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이들의 만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의자를 넘어뜨리고, 물병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입구에 설치된 입간판까지 파손시켰습니다.
이들은 식당 종업원이 목소리를 낮춰 달라고 요청하자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CCTV 분석 등으로 두 달 가까이 추적한 결과 이들 중 한 명은 청주 지역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A씨(25살)와 지인 2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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