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인천국제공항 ‘7100번’ 공항버스 4월19일 운행 재개

박대준 기자 2024. 3.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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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7100번 공항버스는 다음 달 19일 오전 4시 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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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버스 정류장. /뉴스1 DB

(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당 노선이 운행이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다음 달 19일 오전 4시 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지만,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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