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교통·주거 개선 절실" 사하 혁신 6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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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 사하구갑 예비후보가 '사하 혁신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과 주거 혁신을 통해 부산과 사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하 혁신 6대 공약은 교통 혁신, 재개발·재건축 지원, 서부산 의료원 조기 완공, 신평역 기지창 이전과 공원 조성, 수영장 등 체육·문화 확충,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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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 사하구갑 예비후보가 '사하 혁신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과 주거 혁신을 통해 부산과 사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하 혁신 6대 공약은 교통 혁신, 재개발·재건축 지원, 서부산 의료원 조기 완공, 신평역 기지창 이전과 공원 조성, 수영장 등 체육·문화 확충,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이다.
최 후보는 "앞으로 사하에는 신규 아파트 2만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우선시해야 한다"면서 "제2대티터널과 하단~사상선, 하단~녹산선, 엄궁대교, 승학터널, 공항급행철도(BuTX) 하단역 유치 등 교통체증을 해소할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사업들을 완료할 경우 하단역은 지하철 노선 4개가 통과하고 교량과 터널도 추가 건설돼 사하구는 명실상부 서부산 교통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하에는 준공한 지 20~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과 아파트가 많지만, 사업성 확보에 대한 제약과 일부 사업의 비리 적발로 민간 재개발·재건축 속도가 더뎠다"며 "역세권 도심복합개발과 재정비촉진지구 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하며 새롭게 도입한 제도를 활용해 사하구 주거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서부산의료원에 24시간 응급진료와 어린이 전용 병동 등을 포함시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방안과 신평역 기지창을 이전해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이날 차질 없는 2030년 가덕신공항 개항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를 점검하기 위한 국정감사 등 '부산 혁신 3대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9개 과제에는 부산시와 사하구를 제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사하구 발전이 곧 부산 발전이고, 부산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3선이 되면 꼭 힘 있는 국토위원장이 돼 부산과 사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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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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