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기동순찰대 “출범 후 한달간 범인 검거 3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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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약 한 달간 강도 1건, 절도 5건, 수배자 검거 254건을 포함해 범인 검거 321건의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총 4개 대 388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서울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하며 치안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주택가 절도예방, 현금이 많은 업소 방범진단, 심야 유흥가 밀집지역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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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약 한 달간 강도 1건, 절도 5건, 수배자 검거 254건을 포함해 범인 검거 321건의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질서 단속은 1548건, 범죄예방진단은 1979건, 보호조치는 39건이었다.
지난 13일 강남역 주변을 순찰하다 인파 속에 흩어져 있던 경찰 사칭 강도 피의자 4명을 붙잡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총 4개 대 388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서울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하며 치안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주택가 절도예방, 현금이 많은 업소 방범진단, 심야 유흥가 밀집지역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경찰은 순찰대의 근무 장소를 다양화해 주민과 접촉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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