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공사현장서 쓰러진 크레인, 인근 지나던 화물차 충돌

박수빈 기자 2024. 3. 20.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7시5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강철을 제거하는 작업 중이던 10m 높이의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져 공사장 앞을 지나던 1t 화물차의 운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A 씨가 다리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크레인 아래의 받침대 4개가 서로 균형이 맞지 않아 크레인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7시5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강철을 제거하는 작업 중이던 10m 높이의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져 공사장 앞을 지나던 1t 화물차의 운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A 씨가 다리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크레인 아래의 받침대 4개가 서로 균형이 맞지 않아 크레인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전 7시5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화물차 운전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연제경찰서 제공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