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아닌 ○○○ 때문"… 이범수·이윤진 이혼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의 이혼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의 불화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이윤진이 발리로 이주하면서 이들 부부는 사실상 별거 형태로 지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건 이윤진이고, 이범수는 동의할 수 없다고 완강히 버티는 상황"이라면서 "이혼에 대한 이윤진의 의지는 상당히 강한 상황이다. 최초로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하자 다시 한번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결국 폭발한 아내…이범수 두 번째 이혼 위기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에 따르면 이범수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두 사람 슬하에 있는 아들과 딸은 국내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이윤진이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주했고, 이범수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어서 따라가지 못했다.
이진호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이범수와 이윤진 사이는 이윤진이 발리를 가기 전부터 굉장히 좋지 않았다. 이윤진이 발리 이주를 선택한 시점이 이범수와의 불화가 정점에 있던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의 불화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이윤진이 발리로 이주하면서 이들 부부는 사실상 별거 형태로 지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건 이윤진이고, 이범수는 동의할 수 없다고 완강히 버티는 상황"이라면서 "이혼에 대한 이윤진의 의지는 상당히 강한 상황이다. 최초로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하자 다시 한번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수가 제작 및 투자를 담당한 영화 '엄복동'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이 이혼사유 아니냐는 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외부의 투자를 전혀 받지 않고 모기업인 셀트리온에서 적극적으로 제작비를 마련한 케이스다. 이범수 개인 돈을 투자해 영화를 제작했다는 말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불화는 오래 전부터 있었고 이윤진의 이혼 의지가 강한 상황이라고. 이진호는 "이들 부부가 극단적으로 맞지 않았던 부분은 성격차이다. 이윤진은 학창시절을 가족들과 인도네시아에서 보냈다.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대외활동도 즐긴다. 일을 벌리는 걸 좋아하고 추진력도 강하다"며 "이범수는 극도로 보수적이다. 매사에 꼼꼼하고 신중하게 따지는 스타일이다. 본인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만 이범수가 최근에는 연차도 쌓이고 관록도 늘며 상당히 유들유들해졌다고 한다. 지인들은 두 사람의 극단적인 성격이 불화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귀띔했다"며 화해 가능성에 대해 "극적으로 위기를 봉합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열어뒀다. 다만 "그 가능성은 낮다. 이윤진 씨가 이혼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윤진 씨가 외도나 다른 문제로 이혼을 요구한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너무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았고 불화의 시기가 오래되어 사실상 별거 형태로 부부생활을 이어왔다. 이렇게 부부생활을 이어갈 바엔 깨끗하게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자는 것이 이윤진이 지인들에게 했던 말 중 하나였다. 부부간 불화로 이윤진, 이범수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윤호 사장 "전고체는 삼성SDI가 압도적… 투자 규모 논의 중" - 머니S
- 이더리움, 일주일 새 12% '뚝'… '반등 열쇠' 현물 ETF 전망은? - 머니S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축구선수 랭킹 '우상' 호날두 제쳤다 - 머니S
- "주가 대책 무엇인가"… '송곳 질문' 쏟아낸 삼성전자 주주들 - 머니S
- [특징주] 광동제약, 日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베타딘' 연쇄상구균 효과에 강세 - 머니S
- "예쁘게 잘 만나는 중"… 에일리, ♥에 빠졌다 - 머니S
- "♥에 빠진 게 죄인가?"… 류준열·한소희·카리나·이재욱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3경기 공격 포인트 '無'… 린가드 '의미심장' 문구 게재 - 머니S
- [Z시세] "니들이 외로움을 알아?"… 모여 사니 젊어진 어르신들 - 머니S
- 올해 IPO 성공할까… SK에코플랜트 쉴 틈 없는 행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