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개막 3경기만 이기형 감독 경질

김재민 2024. 3. 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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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이기형 감독을 조기 경질했다.

성남 FC는 3월 20일 "지난 2022년 12월 부임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K리그2로 강등된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성남 구단 측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리그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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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성남이 이기형 감독을 조기 경질했다.

성남 FC는 3월 20일 "지난 2022년 12월 부임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K리그2로 강등된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성남은 2023시즌 11승 11무 14패로 K리그2 9위에 그쳤다. 강등 첫 해였음에도 기대 이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에도 부진이 이어졌다. 개막 첫 3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결국 성남 구단은 빠르게 변화를 택했다.

성남 구단 측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리그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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