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5대 회장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 선출

박천학 기자 2024. 3. 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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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가 선출됐다.

대구상의는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회장으로 박 대표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회장은 제23·24대 회장을 역임한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이 추대됐다.

박 신임 회장이 이끄는 제25대는 오는 24일부터 3년간 대구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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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원 위상 강화·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 다하겠다”
제25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제25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가 선출됐다.

대구상의는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회장으로 박 대표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적 의원 112명 중 104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표는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와 경선 끝에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기업의 권익을 옹호하고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한편, 상공의원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명예회장과 고문 추대도 함께 이뤄졌다. 명예회장은 제23·24대 회장을 역임한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이 추대됐다. 고문으로는 이재섭 조일알미늄(주)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이 추대됐다. 박 신임 회장이 이끄는 제25대는 오는 24일부터 3년간 대구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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