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기형 감독과 1년 3개월 만에 결별…"후임 감독 선임 예정"
김영훈 기자 2024. 3.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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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1년 3개월 만에 이기형 감독과 결별했다.
성남은 20일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남은 국가대표 출신의 이정협을 비롯해 한석종, 정원진, 정승용 등 선수단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 1무 2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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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성남FC가 1년 3개월 만에 이기형 감독과 결별했다.
성남은 20일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임 감독에 대해서는 빠르게 감독 선임 과정에 착수해 팀의 안정과 리그 반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이었던 2023시즌 부진 속 9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남은 국가대표 출신의 이정협을 비롯해 한석종, 정원진, 정승용 등 선수단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 1무 2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성남은 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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