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경기 298골 레전드' 호나우두의 복귀전?! 영국 8부 리그서 교체 투입..."슈퍼 서브는 아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축구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호나우두가 잉글랜드 8부 리그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8부 리그 피닉스FC의 교체 멤버로 깜짝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리언다운 테크닉과 엄청난 스피드, 탁월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호나우두는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298골을 몰아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축구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호나우두가 잉글랜드 8부 리그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8부 리그 피닉스FC의 교체 멤버로 깜짝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상황도 나왔다. 호나우두는 이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피닉스의 브라이언 에드워즈 감독은 호나우두라는 이름 대신 데이브 월시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
이후 호나우두는 피닉스가 0-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투입됐다. 하지만 예전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호나우두는 현역 시절에 비해 현재 매우 뚱뚱한 몸매를 갖고 있다. 아무리 8부 리그 경기더라도,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쉽게 보여줄 수 없는 몸 상태다. 경기 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두는 2000년대 초반, 세계를 호령했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브라질리언다운 테크닉과 엄청난 스피드, 탁월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호나우두는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298골을 몰아넣었다.
1993년 조국의 크루제이루에서 프로 데뷔한 뒤, 1994년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을 두루 거쳤다. 또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만 98경기에 출전해 62골을 넣는 등 엄청난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2011년 브라질 코린치안스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호나우두는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스페인의 레알 바야돌리드 구단주로 부임했다. 이어서 2021년부터는 프로 데뷔팀인 크루제이루의 구단주를 하고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트도 커플링도 없었던' 류준열♥한소희의 공개 연애 D+3(종합) - SPOTV NEWS
- [단독]이범수·이윤진, 첫 이혼 조정 완료…'파경' 입장차 진통 - SPOTV NEWS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19일) 만기 출소…온몸 꽁꽁 가리고 '침묵' - SPOTV NEWS
- 이호정, 명품 각선미 자랑하는 숏팬츠 패션 - SPOTV NEWS
- '♥지성' 이보영, 40대 맞아? 세월 역행하는 미모 - SPOTV NEWS
- "결별 직후에도 대화했는데" 혜리, 류준열♥한소희 '환승' 논란에 입 열었다[전문] - SPOTV NEWS
- 긱스 루이 "급성 심근경색, 응급실에서 운 좋게 살았다" - SPOTV NEWS
- 류준열♥한소희, 죄인 된 하와이의 연인?…세기의 환승연애 스캔들[이슈S] - SPOTV NEWS
- "연기만 생각했던 배우" 故문지윤, 4주기…급성패혈증으로 떠난 별 - SPOTV NEWS
- 고소영 "♥장동건과 결혼식때 임신 5개월..39세 노산이라 애지중지"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