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을 김완섭, ‘반려동물 보호 및 돌봄 대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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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반려동물 보호와 돌봄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달 기준 원주에 등록(RFID)된 반려동물은 2만8000마리 정도로, 비등록 반려동물을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원주시 호저면엔 유기동물 보호 기능만 갖춘 관리센터가 있는 등 1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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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반려동물 보호와 돌봄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달 기준 원주에 등록(RFID)된 반려동물은 2만8000마리 정도로, 비등록 반려동물을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원주시 호저면엔 유기동물 보호 기능만 갖춘 관리센터가 있는 등 1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보호 및 돌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학 등에 반려동물관리학과 신설 및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마련을 약속했다.
김 전 차관은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과 Family 합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하는 등 반려동물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도 올해 업무추진 계획으로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16일 원주시 흥업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개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캠프의 정책단과 함께 반려동물 보호와 돌봄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들도 수렴해 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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