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죄 저질렀으면 반드시 처벌 받아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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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20일 "Anyone who commits a crime must be punished in some way"(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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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20일 “Anyone who commits a crime must be punished in some way”(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 니체의 명언을 남기며 현재 상황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아름은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남자친구와 새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름은 이혼 소송 중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OSEN에 “아이들 얼굴에다 소변을 뿌렸다고 한다. 둘째는 뭘 모르니까 막 웃고, 첫째는 싫다고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 이후 첫째에게는 대변을 보기도 했다고 한다”며 “너무 싫었다고 그러는데 듣는 내내 물어보기도 마음 아프지만 계속 물어볼 수밖에 없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훈육 차원이 아닌 일이라 마음이 찢어졌다”란 주장을 펼쳤다.
아름은 양육권 포기를 시사하는 듯했던 점도 바로 잡았다. 그는 “저는 빨리 이혼을 하는 게 먼저였다. 그 다음에 아이들을 데려올 수 있는 일들이 있었다. 때문에 빨리 이혼을 해준다는 말에 임시 양육권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말을 바꿨다. 임시 양육권을 준 게 와전되면서 내가 양육권을 포기한 것처럼 됐다. 지금은 아이들을 내가 보호하는 중이고,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이혼 소송 중인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아동 학대와 관련해서는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기에 지나친 추측과 비판은 지양해야 한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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