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지지 온힘”…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 정기총회

이시내 기자 2024. 3. 20.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김경채, 해남 황산농협 조합장)가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에서 18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는 전남농협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은 협의회로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구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 지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가미 판매 지양 다짐…쌀 적정생산 추진에도 힘 모으기로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광주·전남협의회가 18일 전남농협본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쌀값 지지’와 ‘쌀 적정 생산’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광주·전남협의회가 18일 전남농협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김경채, 해남 황산농협 조합장)가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에서 18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선 협의회 부회장으로 홍성식 나주 다시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협의회는 2023년산 쌀값 보합세가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저가미 판매를 지양해 전남 쌀값의 적정가격 회복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 2024년도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에 온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올해 전남지역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치는 5600㏊다. 이중 전남농협의 목표치는 4407㏊다. 

김경채 협의회장은 “쌀 적정생산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하여 광주와 전남 쌀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는 전남농협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은 협의회로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구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 지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