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1년여간 금리인하 등 상생금융에 1조여원 지원

박지운 2024. 3.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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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에서 지원한 상생금융 규모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달 말까지 금융권이 지원한 상생금융 프로그램 규모는 총 1조265억 원이었습니다.

은행권이 대출금리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등으로 9,076억 원의 상생금융 혜택을 제공했으며, 여전업권이 채무감면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등으로 1,189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편, 보험업권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추진해 올해 약 5,200억 원의 보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상생금융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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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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