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근본곡 논쟁→성진 “틴탑 B1A4 비투비로 데뷔할 뻔” 깜짝(최파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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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 멤버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근본곡, 데뷔 비화 등을 솔직히 전했다.
영케이는 "딱 성진 형이었다"며 "데이식스 밴드가 결성되며 (성진 형이) 원년 멤버였다. 나이도 저희 안에서 제일 많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이 "틴탑이 될 뻔했냐. 칼군무를 해야 하는데"라며 놀라자 성진은 "제가 될 뻔한 팀이 꽤 있다. 틴탑, B1A4, 까딱 잘 갔으면 비투비도 됐을 것 같고.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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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데이식스(DAY6) 멤버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근본곡, 데뷔 비화 등을 솔직히 전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8집 미니앨범 'Fourever'(포에버)로 컴백한 그룹 데이식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한 청취자의 요청으로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을 잡고 눈을 맞춰야 하는 순간, 특히 모두의 기대가 쏠린 건 성진을 칭찬해야 하는 도운이었다.
도운은 "눈을 보는 게 이렇게 힘드냐. 손 잡아야 하냐"며 낯간지러워 하더니 "내가 형한테 많이 까부는데 폭력을 안 휘두르고 나를 이쁘게 잘 받아줘서 고맙고 리더로서 확실히 세밀하고 디테일한 점이 있다. 잘 짚어주고 멤버들에게 상기시켜줘 고맙고 형이 리더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도운은 손을 놓자마자 자신의 손을 테이블에 닦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현실 관계성을 보며 최화정은 "남자들이 그렇게 잡는구나. 끝에 손가락만 살짝 잡았다"며 재밌어했다.
이어 최화정은 성진이 어떻게 리더가 됐는지 궁금해했다. 영케이는 "딱 성진 형이었다"며 "데이식스 밴드가 결성되며 (성진 형이) 원년 멤버였다. 나이도 저희 안에서 제일 많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이 또 "성진이 더 잘생겨진 것 같다.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고 칭찬하자 영케이는 "저희 안에서도 제일 인기 많다"면서 "저희가 맨날 형한테 반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진이 굉장히 쑥스러워하자 영케이는 "저희가 칭찬할 때마다 형이 몸둘 바를 몰라한다"고 놀렸다.
한 청취자는 성진이 그룹 틴탑이 될 뻔했다는 말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최화정이 "틴탑이 될 뻔했냐. 칼군무를 해야 하는데"라며 놀라자 성진은 "제가 될 뻔한 팀이 꽤 있다. 틴탑, B1A4, 까딱 잘 갔으면 비투비도 됐을 것 같고.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다"고 말했다.
성진은 "원했는데 다 놓았구나"라는 최화정의 말에 "엄마가 현명한 판단을 해주셨다. 그러면 잘릴 뻔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최근엔 데이식스의 과거 발매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주행 중이기도 했다. 데이식스 근본곡은 둘 중 뭐인 것 같냐는 질문에 데이식스 내 의견이 갈렸다.
성진과 도운은 오래된 곡인 만큼 대우를 해줘야 한다며 '예뻤어'를 고른 반면, 영케이와 원필은 자신들의 에너지가 담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골랐다.
이중 영케이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보다 "데이식스 근본곡은 데뷔곡인 'Congratulations'라고 생각된다"는 다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8일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또 데이식스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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