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냐 넌?"…'21세기 최다 해트트릭' 1위 호날두-2위 메시, 충격적 3위! '들어보지 못한 이름', 레반도프스키-수아레스보다 앞선다고?

최용재 기자 2024. 3.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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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흥미로운 기록을 보도했다. '21세기 최다 해트트릭' 선수 순위다.

이 매체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들을 살펴본다. 해트트릭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름다운 게임에서 최고의 공격수를 말해주는 증표다. 현실적으로 축구는 모두 골에 관한 것이다. 축구는 공을 골대로 넣는 게임이다. 21세기에 3골을 넣는 것을 너무나 쉽게 한 선수는 누구일까"라고 설명했다.

1위와 2위, 축구 팬이라면 모두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맞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다. 호날두는 총 63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기의 라이벌 메시는 57회를 기록했다.

그런데 3위가 충격적이다.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다. 심지어 4위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회)고, 5위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란 루이스 수아레스(30회)다. 이 두 전설을 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한 선수가 있다. 누구일까.

알리 아슈파크다. 그는 총 35회의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니다. 그는 몰디브 축구의 전설이다. 일단 몰디브 대표팀에서 A매치 98경기에 나서 58골을 성공시켰다. 

클럽에서는 더욱 엄청난 기록을 쌓았다. 클럽 대부분을 몰디브 리그에서 뛰었다. 경기 당 1골을 넘은 시즌이 수두룩하다. 거의 몰디브에서는 그가 호날두였고 메시였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첫 구단이었던 클럽 발렌시아에서 55경기에 나서 61골을 넣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VB 스포츠클럽에서는 49경기에 출전해 61골을 성공시켰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뉴 레이디언트에서는 36경기 52골을 기록했다. 2018년 TC 스포츠클럽에서는 16경기 22골을 폭발시켰다.

이 매체는 "아슈파크는 그의 조국인 몰디브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그가 뛰었던 몇몇 클럽에서는 출전한 경기 수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21세기에 아슈파크보다 더 많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단 2명이다. 호날두와 메시다"고 설명했다.

[알리 아슈파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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