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춘선 주변 터널 3곳 정비…“안전한 길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오는 6월까지 경춘선 가평역 이용객이 지나는 주변 터널 3곳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터널 3곳, 총연장 340m에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무질서한 가로 시설물과 조경을 정비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하며 주민 생활 편의뿐만 아니라 관광 이미지를 개선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김현수 기자
경기 가평군은 오는 6월까지 경춘선 가평역 이용객이 지나는 주변 터널 3곳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 위험이 큰 데다 어두워 범죄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터널 3곳, 총연장 340m에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무질서한 가로 시설물과 조경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보행자 안전 펜스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위급 상황을 즉각 알릴 수 있는 안심 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하며 주민 생활 편의뿐만 아니라 관광 이미지를 개선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점 있다’고 웃었던 이재명, 박용진 득표율 직접 공개
- “인니 유명 연예인, 남편과 불륜” 호소한 韓여성
- [단독] 이종섭 대사 총선 전 조기 귀국…尹, 황상무 사의수용
- 국힘 서울 지지율 2주새 48% → 31%… 수도권 위기론 확산
- “콘돔 30만개 제공, 개별 방 침대 재료 골판지…선수들 안전한 생활”
- 박지원 “민형배, 이낙연에 압승하면 단숨에 총리급”
- ‘껌 씹으며 주머니에 손 넣고’ 경찰 조사받은 의협 위원장 논란
- 미국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온 伊 여성 총리 딥페이크 영상
- [단독]박수홍 직격 인터뷰, “전복처럼 엄마에게 딱 붙어준 소중한 아이…콧노래가 나왔어요”
- 친구 여친 가슴 만지고 친구까지 살해한 10대…끔찍한 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