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은퇴밈' 시초 자부심…'마스크걸' 주오남, 망설이고 싶지 않았다"[인터뷰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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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은퇴밈'의 시초가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세 작품 연속 제기된 은퇴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안재홍은 "3연속 은퇴밈을 갖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대중이 나의 고유한 캐릭터에 대해서 몰입해 주셨다는 것이 배우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칭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마음이 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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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안재홍이 '은퇴밈'의 시초가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세 작품 연속 제기된 은퇴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스크걸'에서 파격적인 외형 변신으로 '은퇴밈'의 시초가 됐던 안재홍은 이후 'LTNS', '닭강정'에서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은퇴설을 유발했다.
이에 안재홍은 "3연속 은퇴밈을 갖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대중이 나의 고유한 캐릭터에 대해서 몰입해 주셨다는 것이 배우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칭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마음이 크다"라고 답했다.
연속된 은퇴설,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부담은 없냐는 물음에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한 안재홍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것도 운명 같은 일이었다. '마스크걸' 주오남도 나에게 새로운 시도고 도전이었는데 캐릭터에 대한 마음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싶은 마음에 망설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찬사 해주셨을 때 그 자체만으로 보려고 했다. 대중의 몰입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다른 장르나 작품을 취해야겠다는 마음은 없었고, 그 자체만으로 인정받고 싶었다"라며 "어떤 캐릭터 만날지 모르지만, 그 작품 캐릭터는 캐릭터로서 생명력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지난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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