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폐건전지 가져오면 쓰레기 봉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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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20일부터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거 보상제'는 읍면사무소에 폐전지·종이팩류, 투명페트(PET)병을 가져다주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1매와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종량제 봉투 1매당 교환 규모는 폐전지류 0.3㎏, 종이팩류 0.5㎏, 투명페트병 0.5㎏다.
군은 이 보상제를 △건전지 매립에 따른 토양오염 방지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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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일부터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거 보상제'는 읍면사무소에 폐전지·종이팩류, 투명페트(PET)병을 가져다주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1매와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종량제 봉투 1매당 교환 규모는 폐전지류 0.3㎏, 종이팩류 0.5㎏, 투명페트병 0.5㎏다.
군은 예산 소진 때까지 보상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보상제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 보상제를 △건전지 매립에 따른 토양오염 방지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선순환되도록 재활용품 수거 보상 사업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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