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좋아한다"는 오타니, 다시 한글로 MLB 기대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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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한글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간 7억 달러(한화 약 9,33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개막전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
오타니는 20일 자신의 SNS에 한글로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파이팅!"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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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한글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정식 개막전으로, MLB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다.
다저스에서는 10년 7억 달러(한화 약 9,33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투타 겸업을 하면서 두 포지션 모두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는 팔꿈치 수술로 투수는 못하지만 2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만든 타격은 유효하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간 7억 달러(한화 약 9,33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개막전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 기존 연습 경기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실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던 오타니다.
오타니는 20일 자신의 SNS에 한글로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파이팅!"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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