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이정후 발굴한 사람은 나"...아버지 이종범도 놀랄 일화 공개 ('전현무계획')

한아름 2024. 3.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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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에서 '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이정후를 언급하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6회에서 '대한민국 전설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메이저리거이자 전직 야구선수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의 연봉을 언급하며, 이정후를 발굴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김병현과 이정후의 잊지 못할 만남과 '디저트 전쟁'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MBN '전현무계획'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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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N '전현무계획'에서 '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이정후를 언급하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6회에서 '대한민국 전설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메이저리거이자 전직 야구선수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의 연봉을 언급하며, 이정후를 발굴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방송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는 '낭만 맛집의 고장' 여수에 방문한다. 전현무는 '전라도 출신' 김병현과 배우 고은아를 게스트로 초대해 '먹토크'를 선보인다.

술에 진심인 고은아는 세 사람을 설득해 낭도에 위치한 100년 된 양조장을 방문한다. 네 사람은 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막걸리에 서대회 무침, 도토리묵, 손두부를 먹으며, 제대로 된 '여수 술상'을 즐긴다. 양조장 사장은 "얘가 요물"이라며 여수의 특별한 식재료인 '막걸리 식초'를 자랑한다. 네 사람은 유산균이 육안으로 또렷이 보이자, "유산균이 걸어 다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김병현을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그 스타"라고 칭찬하며, 그의 어깨를 으쓱하게 한다. 김병현은 최근 메이저리거가 된 이정후를 언급하며, "정후가 한국 스포츠 선수 통틀어 역대 최고 연봉이다"라며 뿌듯해한다.

김병현은 이정후와의 인연을 자랑한다. 그는 "중요한 건 내가 이정후 선수를 발굴했다는 사실"이라며, '본투K' 시절 이정후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병현의 이야기를 듣던 곽튜브는 "지금의 이정후는 내가 만들었다?"라고 묻는다. 전현무는 "그렇게 기사 내도 되겠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막걸리 '먹방' 후, 네 사람은 "이제 디저트 먹으러 가자"라며 눈을 반짝인다. 곽튜브는 "여수 시장에 유명한 떡이 있다"라며 'MZ 감성' 떡집을 언급한다.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김병현은 "여수에 햄버거로 건물을 세운 가게가 있다"라며 '마이웨이'를 선포한다. 네 사람은 전현무-김병현 팀, 곽튜브-고은아 팀으로 나눠, 각각 햄버거와 시장 떡 탐방에 나선다. 두 팀은 '디저트 전쟁'을 선포하며, 경쟁을 시작한다.

김병현과 이정후의 잊지 못할 만남과 '디저트 전쟁'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MBN '전현무계획'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N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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