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퇴직 가축방역관 7명 투입..."가축 전염병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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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해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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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도 한다.
경험 많은 이들 퇴직 공무원의 활용으로 가축방역기관과 생산단체에서는 촘촘한 방역관리로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해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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