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 차려 입은 유승호...완벽한 새신랑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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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30)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유승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유승호의 프러포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호와 최희진 커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같은 날 유승호는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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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유승호(30)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유승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유승호의 프러포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전날 공개된 보이밴드 DAY6(데이식스)의 신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승호는 여자 주인공인 배우 최희진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호와 최희진 커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은 유승호는 웨딩 케이크를 손에 든 채 최희진 얼굴에 크림을 묻혀 장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사진에는 유승호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최희진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유승호는 비장한 눈빛을 한 채 최희진과 손을 잡으며 어딘가를 응시해 궁금증을 안겼다.
같은 날 유승호는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포시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유승호의 웨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빛에 서사가 담겨있다", "진짜 온미남이다", "결혼하는 줄 알고 놀랐다", "나이는 나만 먹나보다", "얼굴 무슨 일이냐", "분위기 미쳤다", "정말 잘 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0년 MBC '가시고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승호는 KBS 2TV '공부의 신', SBS '무사 백동수', MBC '보고싶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유승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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