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미쳤다...메시 빙의 환상골, 리그앙 26R 베스트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멋진 골이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를 빛냈다.
몽펠리에전에서 나온 이강인의 골이 리그앙 26라운드 최고의 골로 인정을 받았다.
페널티박스로 더 접근한 이강인은 속임수 동작으로 수비를 벗긴 뒤에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과 함께 26라운드에 베스트골에 선정된 선수는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안드레 아이유(르 아브르)를 비롯해 비티냐와 음바페까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의 멋진 골이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를 빛냈다.
리그앙 공식 유튜브 채널은 19일(한국시각) 지난 26라운드에서 터진 베스트골 TOP5를 선정해 발표했다.
몽펠리에전에서 나온 이강인의 골이 리그앙 26라운드 최고의 골로 인정을 받았다. 몽펠리에전에서 선발로 출장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중앙과 우측을 오가면서 경기장을 누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비티냐와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몽펠리에한테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2대2로 전반전을 마쳤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후반전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가 아닌 우측 윙어로 배치돼 더욱 공격에 가담했다. 음바페의 환상적인 골로 3-2를 만든 PSG는 승부의 쐐기를 박을 수 있는 득점이 필요했다.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에서 자주 보여주는 스타일의 득점이었다. 메시는 우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들 때 동료들과 패스를 이어가면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 각도를 자주 만든다. 이강인이 넣은 득점과 매우 유사한 패턴이다.
이강인의 멋진 골로 몽펠리에는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음바페와 누누 멘데스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6대2 대승을 완성했다. 이강인이 리그에서 득점을 터트린 건 지난해 11월 이후 무려 4개월 만이다. 흥미롭게 11월에 득점을 터트린 팀도 몽펠리에였다.
이강인과 함께 26라운드에 베스트골에 선정된 선수는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안드레 아이유(르 아브르)를 비롯해 비티냐와 음바페까지였다.
몽펠리에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이강인은 이제 황선홍호에 합류해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을 준비한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부됐다” 사유리, 가수와 결혼
- 송혜교 '절친 박솔미 입양 딸' 공개 “반가워 천사야”
- '미스 울산 美' 다연, '얼평 악플'→소문 출처는 친구
- “곧 뛸 것 같아” 이봉주, 기적적으로 건강회복..지팡이 버리고 허리 꼿꼿
- '우효광♥' 추자현, 가슴 아픈 가정사 “연기도 어둡게 하게 돼, 韓활동 힘들었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