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콘서트장 방불케 한 엔비디아 칩 발표 현장[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4. 3.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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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센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가 열리는 행사장 앞은 유명 팝스타의 공연을 앞둔 것처럼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업계 최고 스타로 떠오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미국의 유명 증권사 번스타인은 "비켜! 테일러 스위프트. 경기장을 매진시킬 수 있는 사람은 너뿐만이 아니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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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로봇 개발 플랫폼 ‘프로젝트 그루트’를 소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팝스타처럼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무대 위의 엔비디아 로고가 압도적이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젠슨 황이 거대한 지구를 배경으로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젠슨 황이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젠슨 황.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젠슨 황이 AI로 구동되는 로봇을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센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가 열리는 행사장 앞은 유명 팝스타의 공연을 앞둔 것처럼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업계 최고 스타로 떠오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객 수는 30만 명을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트레이드마크인 검정색 가죽점퍼를 걸치고 무대에 등장한 그는 차세대 AI 반도체와 AI 플랫폼 등 신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그가 차세대 AI 전용칩 '블랙웰'을 소개하자 청중들은 열광했다. 마치 록콘서트장 같았다.

미국의 유명 증권사 번스타인은 "비켜! 테일러 스위프트. 경기장을 매진시킬 수 있는 사람은 너뿐만이 아니야"라고 평가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18년 CES에서 강연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는 2021년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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