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맨유 초신성' 마이누, 잉글랜드 대표팀 깜짝 발탁..."첫 콜업 영광"

금윤호 기자 2024. 3.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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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5년생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오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두 차례 친선전을 갖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당초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으나 마이누를 추가 선발하면서 총 26명이 소집됐다.

잉글랜드 17세 이하와 19세 이하, 21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마이누는 최근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성인 대표팀까지 승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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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5년생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A매치 기간 소집명단에 맨유 소속의 미드필더 마이누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두 차례 친선전을 갖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당초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으나 마이누를 추가 선발하면서 총 26명이 소집됐다.

2005년생 마이누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카라바오컵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한 뒤 같은 해 2월에는 레스터 시티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 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마이누는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그라운드에 복귀하면서 리그 14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하며 두 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활약을 인정받아 맨유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잉글랜드 17세 이하와 19세 이하, 21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마이누는 최근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성인 대표팀까지 승선하게 됐다. 마이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부름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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