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정호연 내 뱃살 꽉 잡을 때 웃음 참기 힘들어” (닭강정)[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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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배우 안재홍이 강렬했던 정호연 등장신을 언급했다.
3월 2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닭강정'에서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짝사랑하는 고백중을 연기한 안재홍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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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닭강정' 배우 안재홍이 강렬했던 정호연 등장신을 언급했다.
3월 2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닭강정'에서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짝사랑하는 고백중을 연기한 안재홍을 만났다.
'닭강정'에서는 정호연이 극중 고백중의 전 연인이자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호연은 구남친 백중에게 미련이 남았지만 애써 쿨한 척하는 홍차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안재홍은 "'닭강정' 속 캐릭터가 각자 좋은 이상함을 지니고 있는데, 홍차라는 역할이 가장 범상치 않은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안재홍은 정호연이 등장하자마자 배를 꽉 잡으면서 '뱃살 어디 갔지?'라고 말하는 신을 회상하며 "강렬한 첫 등장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을 찍을 때도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안재홍은 고백중 특유의 흥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가 아이키에게 춤 지도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안재홍은 "댄스 드라마는 아닌데(웃음) 고백중이 처음에 막춤을 추면서 등장하는 것에서 많은 것들을 자아내고 싶었다. 인물의 첫 등장에서 다른 누군가가 걸어 나오고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며 "등장하는 순간부터 인물에 대한 캐리커처가 그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좀 다른 막춤을 추고 싶었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아이키로부터 막춤의 소스를 지도받았다며 "활기차게 뻗는 춤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킹'받는다고 느껴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다"며 "아이키 선생님도 좀 다른 표현을 많이 알려주셨다. 개인적으로 '닭강정'에 가장 어울리는 안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또 아이키한테 춤을 배워보겠나'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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