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재산 450억’ 윤태영, 김순옥 섭외 칼거절 “사고 친 연예인 땜빵 안 해”(강심장VS)

이슬기 2024. 3. 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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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 윤태영이 '7인의 탈출'을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2022년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저를 12월에 미팅하자고 하시더라. 김순옥 작가님이 '너무 좋은 역할인데 태영씨가 해줬으면' 하시더라"라며 '7인의 탈출'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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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SBS ‘강심장VS’

[뉴스엔 이슬기 기자]

6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 윤태영이 '7인의 탈출'을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2022년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저를 12월에 미팅하자고 하시더라. 김순옥 작가님이 '너무 좋은 역할인데 태영씨가 해줬으면' 하시더라"라며 '7인의 탈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 역할을 누구로 할지 그때까지 못 정했다 들었다. 저는 땜빵인줄 알고 누가 사고쳤나 했다"라며 오해가 있었다고.

윤태영은 "이제껏 김순옥 작가님 작품을 거절한 사람이 없었나 보다. 면전에 대고 거절을 하니까. 그랬더니 '한다고 할 때까지 나가지 말라'고 하시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작가님이 '동상이몽'을 보셨는데 그 모습이 '강기탁' 같았다더라. '나 한 번만 믿어봐라'라 하셔서 승낙을 했고 다음날부터 촬영을 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윤태영은 상속재산 450억에 대해 “저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거냐. 나도 모른다”고 하다 “저게 아마 저희 아버지가 받은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거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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