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 임진강에서 연합 도하 훈련

한국과 미군 육군이 하천을 건너는 도하 훈련에 함께 돌입했습니다.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11공병대대는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연합 공병정찰을 시작으로, 뗏목 형태의 문교를 구축한 뒤 도하, 항공수송을 통한 부교 구축, 기동부대의 부교 도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470여 명과 공병 장비 6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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