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서 칼부림한다" 또 올라온 협박글…경찰, 작성자 추적

홍유진 기자 2024. 3. 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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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오후 10시 41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7일에도 여고와 여중에서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

경찰은 두 글 작성자가 동일 인물인지 확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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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도 협박 글…경찰, 동일 인물 여부 수사
ⓒ News1 DB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서울 강동구의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오후 10시 41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신을 A 여고 재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내일 교실에서 최소 10명을 해치겠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17일에도 여고와 여중에서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 경찰은 두 글 작성자가 동일 인물인지 확인 하고 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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