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학생 체험활동에 전세버스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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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학생들의 현장체험활동에 필요한 전세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 체험버스 총 26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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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학생들의 현장체험활동에 필요한 전세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 체험버스 총 26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7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남구는 지난달 체험버스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사일정에 맞춰 전세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버스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학생들은 체험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등 남구지역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체험버스를 이용한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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