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상대를 재물삼아 반등을 꿈꾸는 SK호크스와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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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재물삼아 반등을 꿈꾸는 SK호크스와 충남도청이 맞붙는다.
SK호크스와 충남도청은 20일 저녁 8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4차전에서 격돌한다.
SK호크스는 11승 2무 5패, 승점 24점으로 2위고, 충남도청은 3승 15패, 승점 6점으로 6위다.
수비에서는 SK호크스가 블록슛이 9-2로 앞섰고 충남도청이 실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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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상대를 재물삼아 반등을 꿈꾸는 SK호크스와 충남도청이 맞붙는다.
SK호크스와 충남도청은 20일 저녁 8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4차전에서 격돌한다.
SK호크스는 11승 2무 5패, 승점 24점으로 2위고, 충남도청은 3승 15패, 승점 6점으로 6위다. 순위와 승점을 놓고 봤을 때는 SK호크스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최근 상황을 놓고 보면 단정할 수 없다.
SK호크스는 2라운드 무적을 자랑하며 5전 전승을 비롯해 8연승을 달리며 1위까지 올랐다가 두산에 패하고부터 승과 패를 번갈아 하고 있다. 한동안 연달아 MVP를 독식할 정도로 활발하게 골을 넣었던 이현식이 최근에는 집중 견제에 어시스트를 많이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충남도청은 7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충남도청 공격의 핵이었던 최현근이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면서 득점이 18, 19점에 머물렀는데 지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대 전적에서는 SK호크스가 3전 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는 25-20, 2라운드는 27-24, 3라운드는 33-19로 이겼다. 공격에서는 SK호크스가 6m 슛에서 45-24로 절대적으로 앞섰고, 윙과 7m드로, 9m 중거리 슛은 엇비슷했다. 충남도청이 전진수비를 하면서 뒷공간을 많이 내줬다. 수비에서는 SK호크스가 블록슛이 9-2로 앞섰고 충남도청이 실책이 많았다.
SK호크스는 이현식(레프트백)이 89골로 득점 3위, 하태현(라이트백)이 72골로 10위, 장동현(레프트윙)이 68골, 연민모(피벗)가 57골, 박지섭(라이트윙)이 44골을 기록했다. 각위치에서 고른 득점을 보여 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주전들이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충남도청은 오황제(레프트윙)가 81골로 5위, 최현근(라이트백)이 73골, 남성욱(센터백)이 52골, 원민준(라이트백)이 36골, 박성한(센터백)이 35골, 유명한(라이트윙)이 33골을 기록했다.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리던 최현근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난 경기처럼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준다면 해볼 만 하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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