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김성철 "봄 되면 뜨는 '티라미수 케익', 밥 한끼 사먹을 저작권료 나와"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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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의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인터뷰에서 가창에 참여한 '티라미수 케익'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철은 이날 '티라미수 케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노래는 봄 되면 뜬다"라면서 "저작권료도 나오는데 커피 좀 사먹고 밥 한끼 사먹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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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댓글부대’의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인터뷰에서 가창에 참여한 ‘티라미수 케익’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성철은 지난 2018년 드라마 ‘투 제니(TO. JENNY)’에서 ‘티라미수 케익’을 불렀고, 방송 당시 음원으로 발매되고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알고리즘을 타고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철은 이날 ‘티라미수 케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노래는 봄 되면 뜬다”라면서 “저작권료도 나오는데 커피 좀 사먹고 밥 한끼 사먹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철은 “분기 별로 저작권료가 나오는데 봄에는 좀 나오는데, 가을과 겨울에는 만 원 정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철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티라미수 케익’은 드라마에 나온 노래다. 김성철이 아닌 드라마 캐릭터가 작품 안에서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성철은 극 중 임상진과 대립하는 일명 ‘팀알렙’의 멤버로는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을 연기했다. 27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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