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별 보러 갈래"…과천과학관서 매주 수요관측회 운영

윤주영 기자 2024. 3. 20.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수요관측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관측회에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별과 관련 과학지식·예술·명상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 투영시스템을 활용해 별자리를 감상하는 시간도 있다.

우선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별이 보이는 라디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리 이해보다는 천문학을 친근하게 소개"
과천과학관 수요관측회 포스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 국립과천과학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수요관측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관측회에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별과 관련 과학지식·예술·명상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관측 프로그램으로 지름 1미터(m) 주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해설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 투영시스템을 활용해 별자리를 감상하는 시간도 있다.

또 매주 다른 내용·형식의 천체 관련 콘텐츠도 예정됐다.

우선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별이 보이는 라디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우리 별 보러 갈래?' 코너에서는 전문가들이 일식·월식·유성우 등 천문현상을 관측한 경험 등을 소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에는 '별 헤는 밤'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강연 및 북토크 등이 마련됐다.

국립과천과학관 측은 "과학 원리 이해보다는 생소한 천문학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평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돼 성인 관람객이 참여하기 좋다"고 강조했다.

lego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