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전환…1.8억 달러 흑자

안지혜 기자 2024. 3.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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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습니다.

오늘(20일) 한국은행의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수출과 수입은 각각 263억2천만 달러, 261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직전해 13억3천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산업재산권이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중심으로 18.6억 달러 적자를 낸 반면 문화예술,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SW) 등 저작권 부문에서는 22.1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대기업이 62.4억 달러 흑자, 중소중견 기업은 61.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제품과 자동차·트레일러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27.7억 달러 흑자를 냈고 국가별로는 중국(25.2억 달러), 베트남(13.6억 달러) 등에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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