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농식품부 지구사업 선정

유형재 2024. 3.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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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은 강릉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지구는 오봉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동막저수지로 송수해 구정면 등 17개 읍면동 농경지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성동 의원은 "강릉지구의 선정으로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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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89억원 투입…양수장·저류지·용수로 등 설치
질의하는 권성동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은 강릉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지구는 오봉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동막저수지로 송수해 구정면 등 17개 읍면동 농경지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수장과 저류지 각 1개소, 송수관로 1.5km, 용수로 11.2km를 설치함으로써 농지 1천334ha가 수혜를 보는 사업이다.

오는 2028년까지 국비 388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이곳 농경지는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에 불편을 겪었다.

권성동 의원은 "강릉지구의 선정으로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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