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림항공관리소,한국전력과 산불 대응 안전교육·간담회 가져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4. 3.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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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지난 19일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와 '산불대응 업무 협력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산림 내 송전선로 인근 산불 진화 시 안전한 헬기 운항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도출 및 양 기관 간 원할한 업무협력 체계유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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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관련 업무 협력 지속적 유지…산불로부터 산림 지키는 데 힘 모아
영암산림항공관리소-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 작원들이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산림항공관리소.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지난 19일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와 '산불대응 업무 협력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항공기 및 산불지휘 차량 소개, 송전선로 인근 산불 안전 진화 교육 및 송전선로 고장 및 사고 사례에 대한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산림 내 송전선로 인근 산불 진화 시 안전한 헬기 운항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도출 및 양 기관 간 원할한 업무협력 체계유지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구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이번 특별교육과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 간 산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가 더욱 공고히 유지하길 바란다"며 "봄철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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