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동…내년 1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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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인 혁신 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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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인 혁신 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해 7월 실시설계를 통해 교통 분야 7개 과제와 재난환경 분야 4개, 생활편의 분야 8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5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가 교통상황을 비롯해 생활안전, 재난재해, 시설관리 등 군산국가산단의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단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군산시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안전, 복지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환경 선진화는 물론 디지털기반 지원인프라 구축과 단지 내 환경 안전 통합관제를 통해 쾌적하고 생산성이 높은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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