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양산을 김태호 "사송 명품 신도시 만들겠다"

안지율 기자 2024. 3. 2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면 사송신도시 맞춤형 공약인 '사송 명품신도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10대 공약은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기 조성 및 문화센터·돌봄센터 단계적 추가 건립', '법원, 등기소, 파출소 등 자족기능 강화', '양산도시철도 정상 개통 및 사송-부산 버스 증차'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민 숙원사업들이 모두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실천으로 보답할 것"
[양산=뉴시스]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 (사진=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면 사송신도시 맞춤형 공약인 '사송 명품신도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양산의 비전과 구상을 담은 '그랜드 양산 4대 공약', 젊은 세대를 위한 출산·보육·교육 공약인 '맘(MOM) 편한 양산'에 이어 세 번째 공약 발표이다.

김태호 후보는 "사송신도시는 양산의 미래이고, 사송이 성공해야 양산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사송신도시를 미래를 내다보는 명품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뉴시스]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10대 공약은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기 조성 및 문화센터·돌봄센터 단계적 추가 건립', '법원, 등기소, 파출소 등 자족기능 강화', '양산도시철도 정상 개통 및 사송-부산 버스 증차'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민 숙원사업들이 모두 포함됐다.

또 '다방천·양산천 연결 및 친수공간 조성', '유수지 활용 스포츠 시설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송역 환승센터 거점 등산로', '자전거길 조성', '사송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민간아파트 공동시설 장난감도서관 운영 지원'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담았다.

김태호 후보는 "사송신도시를 명품신도시로 완성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국가적 지원이 필수이고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며 "화려한 공약이 아니라 확실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