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예산시장 인기…올해 들어서만 100만명 넘게 방문

김소연 2024. 3. 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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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전국적인 명소가 된 예산시장의 인기가 올해에도 식지 않고 있다.

20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78일(1월 1일∼3월 1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에 예산시장을 비롯한 4곳을 추가해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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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한 예산시장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전국적인 명소가 된 예산시장의 인기가 올해에도 식지 않고 있다.

20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78일(1월 1일∼3월 1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첫 개장 후 한 해 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에 예산시장을 비롯한 4곳을 추가해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예산시장은 군과 백종원 대표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통시장을 레트로 분위기로 새로 단장한 곳으로, 개장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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