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의 바닷빛… 쉐보레 ‘마리나블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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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에 유채색을 적용하며 여성 이용자를 비롯한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를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마리나 블루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트림 전용 컬러로, 휴양지의 에메랄드빛 바다처럼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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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에 유채색을 적용하며 여성 이용자를 비롯한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무채색 계열 차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에서 유채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쉐보레는 경차 모델인 스파크에 ‘모나크 핑크’와 ‘코랄 핑크’ 등 과감한 외장 컬러를 추가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이비자 블루’ 컬러를 적용하며 판매량 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비자 블루는 RS트림 전용이었는데, 당시 구매자 중 약 60%가 이 컬러를 선택했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유채색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새롭게 추가된 마리나 블루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트림 전용 컬러로, 휴양지의 에메랄드빛 바다처럼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호하는 여성 이용자들을 핵심 고객으로 설정해 마리나 블루를 만들었다고 쉐보레는 설명했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됐다. 그릴,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등에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가 조합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쉐보레는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을 이전 연식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LS 2188만 원 △ACTIV 2821만 원 △RS 2880만 원이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2595만 원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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