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강할미꽃 전시회 22~24일 영월서 개최

신관호 기자 2024. 3.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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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4회 '동강할미꽃 전시회'가 오는 22~24일 영월군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열린다.

연구회에 따르면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 동강의 기암절벽 등에서 피는 우리나라 고유식물이다.

김석원 영월자원식물연구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관리한 동강할미꽃의 가치와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훈훈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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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자원식물연구회… 청렴포 강변저류지 홍보관서
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4회 '동강할미꽃 전시회'가 오는 22~24일 영월군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열린다.

연구회에 따르면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 동강의 기암절벽 등에서 피는 우리나라 고유식물이다. 3월이면 바위틈을 뚫고 잎이 자라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꽃이 아래를 보면서 자라는 일반 할미꽃과 달리 하늘을 보고 피는 특징이 있다.

김석원 영월자원식물연구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관리한 동강할미꽃의 가치와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훈훈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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