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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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는 체육진흥을 위해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과 종목간 결연을 통해 체육단체와 기업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충북체육회는 체육단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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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체육회는 체육진흥을 위해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과 종목간 결연을 통해 체육단체와 기업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현재 도내 실업팀 26종목 43개 팀 중 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은 SK하이닉스 남자핸드볼 팀,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성신양회 레슬링 팀 3곳뿐이다.
충북체육회는 체육단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도내 우수 기업들이 실업팀 후원에 적극 나서줘야 도내 유망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이적하지 않고 충북에 남을 수 있다"면서 "후원 권장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같은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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