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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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명과 장비 68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은 공장 야적장에 적재된 폐목재로 인해 진화작업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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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명과 장비 68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했으나 오전 4시30분께 진화됐다.
소방은 공장 야적장에 적재된 폐목재로 인해 진화작업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를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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